[안동=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안동시는 도민체전 기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시내 일원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도로 구간 8곳에 대한 포장덧씌우기공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0억원의 사업비로 옥동 어가골 교차로에서 송현동 우성아파트 구간, 용정교 남단 주변, MBC방송국에서 메트로빌리지 구간, 시민운동장 입구 교차로 주변 및 강남동주민센터에서 현진아파트 구간, 영가초등학교에서 자이아파트 구간, 법흥교에서 안동역 구간, 안동대교남단에서 수상삼거리 구간 등 총연장 4㎞를 정비한다.
공사는 오는 8일부터 4월 말일까지며 출·퇴근 시간을 피해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가급적 공사구간을 우회해 줄 것과 공사구간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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