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2016 키리졸브(KR)·독수리(FE)훈련이 7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영주시는 오는 9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해 민·관·군·경 총 50여명이 참여하는 실제상황 훈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비상사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다중이용시설 테러 방지를 위해 훈련 3일차(9일)영주역에서 민·관·군·경 통합 화생방테러발생 모의훈련이 실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전 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번 훈련은 외부 침략으로부터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중심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합심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 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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