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기자= 홍미영 인천 부평구청장은 제10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구청 내 시간선택제임기제 여성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구청, 보건지소,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시간선택제임기제 여성공무원 2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여성이자 공무원으로 일하며 느낀 점을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3.8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 1만5천여 명이 뉴욕 러트거스 광장에 모여 노동조건 개선과 여성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 1910년 제정됐으며 한국에서는 1985년부터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임기제 여성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직장여성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 여성이 편안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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