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문에는 국민의당 김광수 서울시의원(노원5)과 서종화 전 서울시의원, 노원구에 있었던 서울 북부지검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했던 김인원 변호사(국민의당 성북을 예비후보)가 동행했다.
안전문제 점검 후 기자들로부터 “수도권연대를 열어둬야 한다는 천정배 대표와 김한길 의원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오늘 밝힌 입장으로 대신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안 대표는 “내일 총선 D-30일”이라며 “더이상 혼란이 있으면 후보들이 선거를 치르기가 힘들다. 이제 일관되게 나갈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해빙기 취약계층 안전문제 점검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30분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인들끼리 지역구를 주고받는 연대로는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으며 김한길 의원의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도 “수용하겠다”고 말하며 야권 연대 논의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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