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콘서트 ‘봄의 향연’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기초교육학부 교수이며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 콘서트의 진행자를 맡고 있는 황순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뉴욕 인터내셔날 솔로 콩쿨 1등, 이태리 Ibla Grand 콩쿨 입상 등 실력을 인정받아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있는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 피아니스트 황문희와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1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챔버 앙상블 등과 국내외 협연을 하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조교수, 프레미에 콰르텟 그리고 향음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황순빈이 수준높은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헝가리 집시음악으로 유명한 ‘차르다시’ 그리고 한번쯤 들어봤을 너무나 유명한 탱고 음악 ‘리베르 탱고’ 등 잘 알려진 곡들까지 관객들에게 빈틈없이 꽉 찬 무대를 선사한다.
‘봄의 향연’이라는 공연 명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포근한 음악으로 토요일 낮에 가족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근사한 음악 선물을 드릴 것이라고 서울역사박물관과 메노뮤직 공연 관계자는 덧붙였다.
서울역사박물관과 메노뮤직이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2011년부터 5년째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6년에도 클래식과 대중성을 골고루 프로그램에 반영해 폭넓은 각계각층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람을 원하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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