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성주군은 의료 취약계층의 지속적 증가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무료 의료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실질 빈곤층에 대한 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김천의료원, 경북대학병원)과 연계해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으로 4인 기준 건강보험료 7만3260원 이하 대상자 중 인공관절(무릎, 고관절), 비뇨기과 질환(전립선, 요실금)등 에 대해 무료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하다.
대상자가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울 때에는 차량 지원과 간병 지원까지 가능하며, 추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지역보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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