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2일 자투리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유명순 별초롱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그동안 빈 공간으로 방치,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을 저해했던 주안7동 제1공영주차장 내 유휴 부지가 별초롱어린이집 아이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정비는 남구시설관리공단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휴지를 발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텃밭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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