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영덕군이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의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자유발표인 ‘소통 20’을 주제로 소통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획담당관실 홍보담당 직원의 SNS 소통체계 확립을 위한 ‘우리 함께 할래요’와 공무국외연수자의 ‘씽씽 싱가포르에서 배우다’란 주제로 첫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직원은 본인 소개와 공직생활에서 느낌점, SNS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공무국외연수팀은 싱가포르 연수경험과 현재 군에서 진행중인 사업을 매칭해 생동감 있게 설명, 호응을 얻었다.
이희진 군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소통으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 넣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매주 금요일 자유주제를 정해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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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