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3월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 지정 매거진 ‘스타포커스’ 3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서는 영화 ‘좋아해줘’와 ‘동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의 인터뷰를 크게 다뤘다. 배우 강하늘은 ‘스타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는 감독과 연기자, 제작진이 낳은 작품”이라며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영화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이어 충무로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는 것에 대해 “감정적인 동요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며 “저의 생활은 변함이 없다. 잔잔하고 담담하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특집 기사로는 배우 박정민의 팬미팅 현장을 소개했으며 스타포커스가 야심차게 주최한 ‘오작교 프로젝트’에 ‘떠오르는 명품 배우’ 박정민이 참여했다. 박정민은 영화 ‘동주’에서 송몽규 역을 맡아 연기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배우다. 스타포커스는 배우 박정민이 ‘오작교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
이어 영화 ‘사도’와 ‘동주’로 흥행불패를 이어간 이준익 감독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준익 감독은 스타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실수가 두려워 기존 세대의 매뉴얼 안에 적당히 끼어있는 삶을 사는 젊은이는 결코 미래의 가치관에 도달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인생철학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스크린과 TV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진세연과 서준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의경으로 깜짝 출연한 배우 김민규,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의 신연식 감독과 배우 정준원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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