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31일부터 출생신고 시 한장의 통합신청서 제출로 출산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출산 후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출생 신고 시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통합신청서 한장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편한 제도이다.
대상 서비스는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도시가스·지역 난방 요금 감면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행복꾸러미 지원 등 총 7종이다.
출생신고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저출산대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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