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일요신문]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4형제가 여행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서울 도심 속 작은 캠핑장에서 다시 만나 마지막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건물 옥상에 꾸며진 최신식 텐트와 캠핑장비들을 보고 아프리카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계획. 그들이 직접 꼽은 최고의 명장면과 앞선 방송에서 나오지 않았던 미방영분 영상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한다.
아프리카에서 활약했던 ‘집밖봉선생’ 안재홍이 처음으로 한식인 김치볶음밥에 도전하며 진정한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 나영석 PD도 궁금해할 만큼 제작진 몰래 꾸민 은밀한 꼼수 작전과 아프리카에서 만난 잊지 못할 인연들까지 전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이들이 직접 여행의 추억을 전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과거 문제가 됐던 ‘비매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이들은 지난 여행에서 목욕 가운을 입고 조식을 먹고, 공용 수영장에서 속옷까지 벗고 수영을 해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한편 ‘꽃보다청춘 아프리카’ 후속으로는 ‘신서유기2’가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