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는 오는 7일 파주지사에서 산업재해예방 요율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와의 연계협력 사업으로 2015년부터 개최된 이번 교육은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관할하는 파주지사에서 열리며 파주출판단지 및 양주홍죽단지 내 50인 미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재예방요율제란 50인 미만 제조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4시간) 이수 후 산재보혐 요율을 10~20% 인하해 주는 제도로 사업주의 안전예방활동 유도와 일상적 안전관리활동 습득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다. 산업단지공단은 안전보건공단과 2014년도부터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각종 교육등을 연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안전과 관련해 각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입주기업에게 유익한 제도는 언제든 협력해 시행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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