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 경계태세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으로 ‘국민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국가기반시설 경계태세를 강화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으로 추진하게 됐다.
유승환 소장은 “국가기반시설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정수시설․설비․정보시스템에 대한 경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당직근무 및 시설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국가 주요기관 경계강화와 관련해 오는 7일 한강유역환경 홍정기 청장이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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