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야 멤버들(출처=안진경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투야가 해체 15년 만에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슈가맨’ 무대를 위해 다시 뭉친 투야 멤버들의 인증샷이 화제다.
투야 안진경은 5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 만에 연습하던 첫날. 오랜만에 연습한다고 떨린다고 결국 수다수다 백만수다로 끝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15년 뒤에 노래방이나 가자. 투야. 안진경. 김지혜. 류은주. 슈가맨”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투야 안진경, 김지혜, 류은주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개를 모으고 살짝 미소지은 세 사람의 표정에서 돈독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투야 세 사람의 변함 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가맨’ 방송 이후에도 투야 멤버들의 방부제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투야 멤버들은 ‘슈가맨’에서 데뷔곡 ‘봐’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갑작스럽게 해체해야 했던 배경을 전하며 화제가 됐따.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