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7일 ㈜비에스관광개발(대표 이병근)과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비에스관광개발은 인천 유명 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 체험코스 등 관광 상품화를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후 개별관광(FIT) 및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SIT)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비에스관광개발은 국내사업부, 해외사업부, IT사업부 등 여행 전문분야외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를 추진하고 있는 우량회사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미 계약을 체결한 베이징 피닉스 트레블, 광저우 광지여, 남홍국제, 심천 강휘여행사, 귀주성 사진작가협회 등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 우량상품을 구성, 인천관광공사와 온-오프 투라인 통한 공격적 중국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우량 전담여행사들과 맨투맨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각 여행사가 가지고 있는 상품개발 영역과 영업 지역의 공유 협력, 여행사의 특징과 색깔을 살린 인천관광과 문화, 숙박, 쇼핑, 뷰티, 체험, 교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특수관광상품(SIT)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인천 내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러브-뷰티-인천(LOVE-BEAUTY-INCHEON) 한류관광상품 개발 등 인천관광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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