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양평군청
[양평=일요신문]유인선기자=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016년도 1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행정자치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맞춰 김성재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전체 목표액 1528억 원 중 3월 말까지 798억 원(목표액 대비 집행률 60%) 이상 집행을 목표로 각종 시설공사 및 민간보조사업 등을 중심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했다.
그 결과 3월말까지 1077억 원(목표액 대비 집행률 70.5%)을 집행하며 당초 3월 목표액 보다 279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군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행정자치부로부터 6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분기에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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