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임(출처=더네임 트위터)
[일요신문]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더네임이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한 사실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더네임은 2015년 7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일밤-복면가왕’ 정말 많이들 보시나봐요. 병생 받을 연락 오늘 미리 다 받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너무 부족한 듣보 녀석한테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보셨길 바랍니다”라면서 “정말 재미있는 기억이었어요. 주말에는 역시 치맥파티”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복면가왕’ 출연 당시 착용했던 가면을 쓰고 찍은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더네임은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란 이름으로 당시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와 함께 에이트 ‘심자잉 없어’를 열창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더네임은 “당장 가수 활동 계획은 없는데 케이윌 콘서트가 즐겁게 끝난 후 무대 뒷정리를 하면서 느낀 공허한 느낌에 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한편 더네임은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네임은 현재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십엔터테인먼트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