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부평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지사장 박우일)는 지난 21일 부평구 저소득층 초․중학생 358명이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부평구와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지난 2013년 민간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수학 여행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244명의 저소득층 초․중학생에게 수학 여행비를 전달한 바 있다.
박우일 지사장은 “학생에게 현장견학 참여 기회를 제공,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부평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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