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경기도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양평=일요신문]유인선 기자 =김선교 양평군수가 2016년도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7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및 관계자들을 비롯해 수상자인 김선교 양평군수, 김명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양평군은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사협회 운영비 지원한 점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근속 사회복지사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 등 복지 제도 마련 등에 대한 공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사회복지의 일선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님, 그리고 조선영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하고 “사회 복지사분들의 근무 환경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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