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안영수)는 제232회 임시회기 중인 28일 송도 극지연구소를 시찰하고 극지체험교육관 건립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우리나라 유일의 극지 전문 연구기관인 극지연구소가 세계 10위권의 극지연구 국가 및 국제적 위상을 인천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복합연구시설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탐험정신과 도전의지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극지 체험교육관의 건립 계획 등을 살폈다.
안영수 위원장은 지난 제228회 제2차 정례회에서 극지교육관 유치 및 부지공급 동의안을 처리해 극지교육관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점을 상기하며 “극지연구소와 함께 인천이 극지와 기후관련 각종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극지를 연구하는 우수한 인력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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