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최용덕 위원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용덕)는 오는 5월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용덕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영선 인하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민과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은 정귀순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관, 강원배 인천시 장애인정책팀장, 박태성 인천장애인부모회장, 김재용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변호사, 최영수 인천인혜학교 교사 등이 인천 특수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최용덕 교육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정책제안들이 활발하게 도출되고 논의돼 장애인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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