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출처=박수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수진과 배용준 커플이 결혼 9개월 만에 아이 소식을 전했다.
박수진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이 임신 초기”라고 29일 밝혔다.
박수진은 임신 초기로 출산 예정일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진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수진은 임신에도 불구, 올리브TV ‘옥수동수제자’ 등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의 임신 소식과 함께 배용준과 결혼 당시 불거졌던 속도위반, ‘찌라시’ 등으로 퍼졌던 불화 설 등도 모두 불식됐다.
네티즌들은 “이제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박수진이 맘 편히 태교에 집중하길” 등의 축복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