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30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불법티켓 지켜보고 있다. #김준수#xiajunsu #불법티켓 #당장취소 #불법거래 #근절 #공지잊지마 #2차오픈 #우리팬들_꽃길만걷자#해외팬들도_조심 #씨제스타그램
#XIA #JUNSU”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준수는 화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준수는 오는 6월 11,12일 단독콘서트 ‘2016 XIA 5th ASIA TOURCONCERT in SEOUL’을 열 예정이다.
전날인 29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팅을 진행했는데 오픈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하지만 오픈 시간 10분 전부터 PC웹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대량의 트래픽으로 인해 예매버튼 활성화가 7분 정도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멜론 측은 사과와 함께 2차 예매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팬들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불법거래 경고에도 “선예매 시스템이나 도입하라” “불법거래 제대로 단속하는거 맞냐” 등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