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입원 중인 아이들과 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소아청소년과 이성재 과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병상을 돌며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들에게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어린이가 입원중인 병실과 병동을 풍선으로 장식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어린이 환자와 부모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다행이 입원중인 소아 환자들이 조만간 쾌유돼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에 돌아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가족의 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으로 치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제8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3일 심사를 거쳐 21일 시상식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계획이다. 심사를 마친 작품은 원내 곳곳에 전시해 치료받는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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