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올해도 부상 조심! 박지성 ‘연애운’ 있다
▲ 이승엽. 연합뉴스 | ||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타자 이승엽은 올 시즌 건강과 부상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풀이됐다. 유진 선생은 “힘든 가운데 낙이 오지만 열심히 잘 하는데도 남이 몰라주니 답답할 수밖에 없다”며 “올 시즌도 마음 먹은대로 따라주지 않으니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변화가 심해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내다봤다. 령파 선생도 “전체적으로 모든 일에 대한 성과가 좋고 성공할 운이지만 가을, 겨울에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내다봐 사주에서 올 시즌 이승엽 선수의 건강은 적신호에 가까워 보였다.
한편 올해 이승엽의 홈런 목표치를 35개로 지난해와 비슷한 개수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법운 선생은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4번 타자의 위치가 불안하며 시비수가 있어 팀 내 갈등으로 괴로움이 있을 것”이라며 “후반기에는 일주의 인과 월시에 신이 8월에 상충해 몸이 아플 것”이라며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창용
삼성라이온즈에서 올 시즌부터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 유니폼을 입게 된 임창용의 미래는 사주상으로는 그다지 밝은 편이 아니었다. 일본 진출이라는 뜻한 바가 이뤄졌지만 외롭게 생활하는 일본에서의 생활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다소 부정적인 운세가 나왔는데 초반기 적응이 힘들며 전반기에는 심적 부담이나 체력적으로도 고전이 예상됐다.
법운 선생은 “3월부터 힘이 들고 5~6월에는 방어율이 나빠지는 가장 힘든 시기를 맞을 것”이라며 “결국 일이 꼬이고 머리가 아플 지경에 이르며 9월에는 형살 때문에 사고수를 조심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10월에는 여자가 생길 운도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여자로 인해 일시적인 기쁨은 생기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유진 선생도 “강한 의지가 힘을 발휘할 운이나 변화가 크고 기복이 심한 편”으로 예상하며 “좀 나아지는듯 하지만 실속은 별로이고 바쁘게 한 해가 지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서재응
메이저리그 템파베이에서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로 복귀해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서재응에 대해서 역술인 모두가 ‘길운’이라고 점쳐 눈길을 모았다. 법운 선생은 “전반적인 운이 좋아 국내에서 재기에 성공할 운”이라며 “승수에 집착하지 않고 편하게 던지는 게 좋지만 행여 승수에 집착하다 보면 5월부터 해년의 자와 5월의 오화가 충을 당해 방어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내다봤다.
유진 선생 역시 “지난해를 넘어 올해는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해”라며 서재응의 선전을 예상했다. 파동역학 소리분석에서도 이름이 서서히 풀려나갈 수 있는 슬로우 모션 같은 이름이라는데 본격적인 운은 30대 중반부터라고.
매사에 세심하고 완벽한 성격이라고 서재응을 소개한 령파 선생은 “2007년엔 운이 좋지 않았지만 2008년은 길운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실력도 발휘해 크게 성취할 운”이라며 “올해 초부터 운이 작용하고 점점 상승해 가을과 겨울엔 빛을 볼 것”으로 점쳤다.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병역비리로 수감 후 삼성라이온즈에 새롭게 둥지를 튼 조진호의 재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높지만 활약상은 미지수로 나타났다. 운은 좋으나 몸과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는 형국으로 욕심이 과해지는 한 시즌이 될 전망이라는 것. 특히 후반기에는 더욱 큰 어려움이 예상됐다.
법운 선생은 “전반기는 마음만 앞서고 몸이 따라주지 않으며 공의 위력도 예전 같지 않아 주전 선발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면서 “특히 6월경에 몸이 안 좋으며 후반기에는 더욱 마음대로 되지 않아 몸에 이상이 생길 징후도 보인다”고 내다봤다.
유진 선생도 “욕심이 나지만 지켜나가기가 힘에 부칠 것”이라며 “특히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역마수가 발동돼 생활 자체가 변화무쌍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성흔
트레이드 요구로 구단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두산베어스의 간판 스타 홍성흔에 대해서 법운 선생은 변화를 주면 좋은 운으로 새로운 팀에 가서 활동하면 더욱 이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법운 선생은 “전반기는 대체로 좋은 운으로 장거리 타자로서의 면모를 되살릴 것”이라며 “그러나 자만하다가는 더욱 어려운 처지에 빠질 수도 있으며 후반기는 어려운 일에 부딪치지만 잘 넘어갈 것”으로 점쳤다.
유진 선생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새해에는 드디어 태양이 떠오르는 상으로 좋은 운을 맞이하는 상”이라면서 “그러나 돈이 수중에 들어오기만 하면 뒷일은 전혀 생각지 않고 내키는 대로 몽땅 다 써버릴 수도 있으니 계획된 통장 쪼개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희섭
지난해 최희섭은 KIA타이거즈로 국내무대로 유턴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혼을 앞두고 파혼하는 개인적인 아픔도 겪었다. 하지만 올해도 일단 기다림을 필요로 하는 인내를 요구하는 해라고 예상됐다.
유진 선생은 “해가 서산으로 기우는 상으로 1년은 더 기다려야할 판”이라면서 “생각만큼 마음 먹은 대로 안 움직이기 때문에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꿈이 이뤄진다”고 풀이했다. 새해도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법운 선생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한 해이지만 용이 하늘로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영달을 포기하는 운세다 보니 외롭고 힘든 인고의 세월을 견딜 수밖에 없다는 것. 법운 선생은 “전반기에는 타율도 높아지고 홈런도 간혹 터지지만 팀의 분위기를 바꿀 위치에 있음에도 그런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고 내다봤다.
박지성
지난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박지성의 복귀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박지성의 사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자문제로 고민하는 이성운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령파 선생은 “곧고 바르며 소신 있는 외골수형 성격으로 올해는 재력과 실력, 지위 모든 면에서 크게 상승할 운”이라면서 “인기 또한 높아져 여자가 많이 따르고 연애운도 있다”고 풀이했다. 8~9월에 부상만 조심한다면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그 운이 2009년까지 이어져 오랫동안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도 보인다고.
유진 선생도 이성운을 언급했는데 “욕심이 앞서는 해로 시원한 소식보다는 이성운이 들어와 있다”면서 “노력한 만큼 운이 있지만 결과는 미지수”로 내다봤다. 주전으로 교체 투입되는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 본 법운 선생은 “올해는 부상의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한 해이지만 계속적인 부상의 두려움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형국”이라며 “부상의 공포에서 벗어나 과감한 플레이를 펼칠 필요가 있는 한 해로 결정적인 골과 기여로 분위기는 좋다”고 전반기를 예상했다. 다만 후반기에는 체력저하와 부상 후유증으로 결국 팀에서 주전경쟁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그 와중에 약간은 어이없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고. 즉, 여자문제로 고민하는 한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 박지성 | ||
미들즈브러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에게 올해는 이동수가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운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그렇게 큰 빛을 발하지는 못할 형국이라는 것. 또한 해외에서는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펼치기 힘든 까닭에 국내보다 더 못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법운 선생은 “전반기는 나름대로 기량을 발휘하지만 기복이 심해 대외적으로 큰 평가는 받지 못하며 후반기에도 자신의 뜻과는 거리가 먼 플레이로 해외 선수생활의 위기가 올 수 있다”며 “9월부터 팀에서 근심거리를 달고 있으며 국내로 귀국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기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령파 선생은 “대체적으로 평탄하지만 7~8월엔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3, 7, 11월에 이동운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승진
미국프로농구에서 활약하다 국내 프로농구 복귀를 선언한 하승진의 미래는 어떨까. 결론은 시원스러운 소식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유진 선생은 “열심히 뛰었으나 주변에서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에 더 분발해야 할 것”이라며 “안개가 끼어있어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점쳤다.
법운 선생도 “국내에 와서는 그나마 제 기량을 발휘할 듯하지만 전반적인 운세는 보통”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가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움말 주신 분
법운 도사 : 법운 도사는 현재 파주에서 운석 사주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TvN <리얼스토리 묘>에 도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문의 : 010-7100-7143)
유진 선생 : 파동역학 소리성명연구가 유진 김범영 선생은 현재 유진 작명연구원·파동역학 작명소 대표로 ‘청와대 입성 누가 할까’, ‘성명 파동분석으로 알아본 대권 향방’ 기고 등 스포츠신문 운세풀이, 파동역학 작명창설자, 선거·기업자문, 운세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문의 : 02-733-8425 / www.pd23.com)
령파 선생 : 강역술원 대표인 령파 강신택 선생은 사주명리학과 성명학 등 동양철학의 근본원리인 음양오행의 생극원리를 기본 바탕으로 적합하고 시원한 분석과 풀이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02-2678-8705 / http://kang.mireene.com)
김남용 스포츠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