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신윤성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기간 동안 축제 행사장 내에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로명주소 홍보관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인지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 모형을 전시ㆍ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홍보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사진을 찍어 인증하거나, 거주지 도로명주소를 직접 쓰면 된다.
또한, 인증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설명과 직접 쓴 도로명주소의 표기 오류는 현장에서 즉시 알려줌으로써,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관 운영으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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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