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20일부터 22일까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The brilliant motor festival’ 관람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관람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국제업무지구역에 특별수송상황실을 설치하고 역사 안전인력 추가 배치, 임시매표소 운영 등을 실시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21일과 22일 관람객 증가로 인한 승객 폭주 시 미리 준비한 비상대기열차 2편성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송도에서 열리는 모터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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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