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현대유비스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21일 유비스홀에서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9개 어린이집에서 5~7세 어린이들의 그림 184점이 출품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유비스병원은 생명존중, 사랑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면서 “이번 대회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어린이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는 기회”라고 말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윤지 어린이 가족과 이성호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대회는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을 그린 꽃동네어린이집 김윤지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1명, 입선 165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참석자들이 출품작을 슬라이드쇼로 보면서 아이들의 동심을 느꼈으며 이성호 병원장과 이성재 소아청소년과 과장의 격려사와 시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현대유비스병원 1, 2층 외래센터에 전시돼 외래환자 및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