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상공회의소.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4개 업체와 함께 지난 18~19일 열린 `2016 G-Fair 뭄바이`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경기중기센터가 주최하는 해외박람회로 올해 8번째로 개최됐으며 인도를 비롯한 해외바이어들에게 지명도 있는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해 3천7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들이 방문했으며 3억13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이뤘다. 이 가운데 김포기업은 약 700건의 상담을 통해 3900만 달러가 넘는 상담실적을 보였다.
유영록 김포시장도 함께 방문해 참가업체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 및 시장동향 설명회에 참석해 인도시장 판로개척 방향과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인도 산업협회ㆍ총영사관ㆍGBCㆍ인도 IT 기업을 방문해 김포기업의 해외진출과 지원사업 및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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