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더 허스토리’가 강릉에서 막바지 촬영중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조선시대 여류 작가이며 율곡 이이 선생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가 촬영 막바지로 가면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로 강릉의 주요 명소에서 쵤영되고 있다.
강릉창작예술인촌, 대관령 사친시비, 오죽헌, 하슬라아트월드 등에서 촬영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윤상호 연출, 박은령 극본으로 2004년 ‘대장금’을 통하여 최고 한류 스타에 등극한 이영애의 11년만의 복귀작으로 오는 10월 중 SBS 주말로 편성을 확정, 한국과 중국 등 9개국에서 동시 방영예정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강릉시는 이 드라마가 한류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드라마 영상을 국내외 홍보나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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