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등학교 3학년 담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입시가 학교 교육과 대학 교육의 연계지점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상에 따른 대학입시의 기조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서울대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평가의 실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울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5월 27일 성균관대 간담회에 이어 7월 7일까지 13개 대학의 간담회를 시교육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래 교육혁신과장은 “고교-대학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진학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대학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고등학교는 대학의 입학전형을 이해해 고교와 대학의 연계적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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