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오전 칠곡 동명면 평산아카데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배기효 대구보건대교수를 비롯해 김철섭 부구청장과 하병문 구의회의장, 구의원, 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과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 앞서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건사무관의 ‘사회보장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기조강연와 더불어 동 주민센터 기능변화에 따른 민·관의 역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협의체와의 연계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배기효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추진하는 복지정책과 사회보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협의체간 서로 소통하고 협치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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