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천식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문천식의 인스타그램이 갑자기 삭제돼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문천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화점은 부조리”라며 “지하 3층에 주차하려면 돈을 펑펑 쓰거나 몸이 불편해야 하고, 지하 4층에 주차하려면 여자여야 한다. 지하 5층에 가면 남자들 주차전쟁. 지하 6층에 차를 댄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하 3층 주차장 입구와 지하 4층 주차장 입구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천식의 글에 “백화점에서 VIP고객과 사회 배려자, 주 고객층을 챙기는 것이 무엇이 문제냐”, “편협한 사고를 갖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일자 문천식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여기에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삭제해 “논란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