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시민사회단체가 상생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복 인천 구단 대표이사, 방광설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회장,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회장, 김의식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인천시 3개 시민사회단체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유나이티드 박영복 대표이사, 정의석 단장 및 임직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희), 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희외(회장 김의식) 등 3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 시민사회단체는 인천구단의 발전과 홈경기 입장객 증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인천구단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시민구단으로서 가야할 길을 찾게 된다.
인천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인천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구단과 인천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상호간 발전을 도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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