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4일 2016년 행복나눔 프리마켓 행사가 열린 종합문하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임산부 체험관 및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임산부 체험관에서는 5㎏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허리 숙이기, 걷기 등 각종 임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의 출산 장려정책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도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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