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덴마크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터진 문창진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문창진은 전반 39분 덴마크 골문 정면에서 김승준의 패스를 받아 차분하게 상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6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와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승1무를 기록하고 있고, 덴마크는 이번 대회 전승(2승)을 기록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나선 구자철은 문창진의 골에 대해 “슈퍼 피니시”라고 칭찬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