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창업동아리는 지난 2~4일 가로수 길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모드는 패션인으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서울모드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의 구제 의류, 악세사리, 모자, 신발 등을 위탁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스타일리시 한 매장 구성으로 세련된 편집샵을 운영했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특별한 의미의 행사도 열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모드는 매년 학생들이 패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예비 패션인으로 재능을 펼쳐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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