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행복봉사공동체 공근면분과는 지난 6월 7일에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횡성=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횡성행복봉사공동체 공근면분과(분과장 원경희)는 지난 6월 7일에 연합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연합봉사활동은 남녀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복지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8개 단체 13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한 가구의 겨우내 묵혀둔 이불 21채를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으로 배달해드리는 이동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가구의 가구위치와 가구현황 등을 분과위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공유함으로써 향후 다른 복지서비스 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횡성행복봉사공동체 공근면분과는 올 1월부터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연초의 단합된 의지를 훈훈하게 실천 중에 있다.
원경희 횡성행복봉사공동체 공근면분과장은 “이번 연합봉사활동을 시작으로 6~8월까지 가곡리 소재 요양원에서 지원을 받기로 한 목욕차량을 활용하여 매월 목욕봉사와 대상가구 청소봉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과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자원봉사를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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