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조선기자재 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발전 산업분야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를 지난 8일 한국선급 대강당에서 열었다.<사진>
한국남부발전,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시와 공동으로 게최했다.
설명회는 현재 조선산업의 장기불황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의 사업 다각화와 조선과 발전 산업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발전사의 기자재 입찰 안내와 자격등록 절차, 발전부품 정비 적격업체 등록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150여 곳이 참가했다.
산단공 박종일 본부장은 “조선해양기가재업체와 남부발전과의 대중소협력을 통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위기타개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