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중앙-지방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무원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16회 시․도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오는 10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등 7개 종목에 88명의 선수단이 참가, 9일 오전 충무상황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행정자치부와 전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2일간 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및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18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볼링 등 총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재경 시 자치행정국장은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18개 시·도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취지로 추진되는 대회인 만큼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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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