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강릉지역 농산물인 사과, 토마토, 자두, 복숭아 등을 사용해 만든 스텔라잼을 소셜커머스 쿠팡과 올모바일 쇼핑몰인 명품팜 등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일시 과잉출하와 판매부진으로 손실이 많은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강릉시 농산물가공센터 ‘맷돌’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이비가 최근 쇼핑몰 계약을 통한 유통망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아이비에서는 100% 우리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스텔라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소셜커머스 쿠팡과 올해 5월 11일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모바일 쇼핑몰인 명품팜과 지난 6월 3일에 계약을 체결하여 스텔라잼 4종(사과, 토마토, 자두, 복숭아)을 판매하기로 했다.
농산물가공센터 ‘맷돌’에서는 봄에 딸기를 시작으로 여름철에는 토마토, 블루베리, 자두를, 가을철에는 사과, 복숭아 등 제철 과일로 과일잼을 제조하고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아이비에서는 쿠키를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 지역 오프라인 카페 80개 매장에 납품을 하고 있어 우리지역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가공품 계약을 기반으로 농산물가공센터 ‘맷돌’에서는 다양한 품목의 잼류와 감자, 갯방풍을 넣은 쌀쿠키 등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특산품 개발 소득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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