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울트라 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5주년을 맞은 울트라 코리아는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와 아프로잭(Afrojack),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데드마우스(deadmau5)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아비치(Avicii)는 이번 무대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마지막 트랙을 플레이 하기 전 “이번이 내 마지막 울트라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레이든(Raiden), 저스틴오(Justin Oh)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울트라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움을 보여줄 울트라 코리아의 2017에 대해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