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만의 특별한 관광 마케팅을 선보여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및 세계 관광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했다.
시와 공사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인천 관광의 5대 거점으로 선정한 개항장, 강화, 송도, 섬, 경인아라뱃길을 집중 홍보해 인천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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