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김미정)이 ‘2016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 및 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센터에서 개최된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 및 프랜차이즈 쇼에는 18개국 4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은 기능성 마스크 제작업체인 ㈜InTech과 함께 참가해 부스 제작 및 제품 홍보, 수출상담 업무 등을 진행했다.
최용식(사회복지학 4년) 학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능성 마스크 제품이 부족한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무역 전문가가 되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단 운영 및 해외현장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 형태의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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