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비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16일 대구와 경북 내륙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한때 소나기가 온 후 저녁부터 맑아지겠다.

 강수 확률은 60%이며 예상 강수량은 5~20mm 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구미 28도, 안동 28도, 상주 28도, 울진 26도, 포항 30도, 울릉도 24도로 어제보다 높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2.5m로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악간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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