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총 54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원활한 평가를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 업소로 구분, 최우수 중 상위 업소를 ‘더 베스트’업소로 지정해 표지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년마다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구민에게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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