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민희 갤러리 캡처)
[일요신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에 김민희 팬들도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21일 김민희 온라인 팬모임 DC인사이드 김민희 갤러리에는 김민희 서포트와 관련해 “모든 일정은 일시정지하겠다”며 “환불이나 기타 논의는 소강 상태가 되면 다시 논의하겠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당황스러우겠지만 조그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희 갤러리에서는 김민희에게 선물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했고, 약 500만원 정도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돌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서포트 활동을 중단한 것.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었다. 불륜설에 양측 모두 묵묵부답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소문이 오래전부터 구체적으로 불거졌다는 점에서 “불륜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