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제공
[영주=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으로 지난 5월 10일 정식 출범했다.
개소식에는 전직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장욱현 영주시장, 도ㆍ시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 연구소의 비전과 방향, 미래 전략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남성현 원장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기술 개발에 진력해,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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