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대덕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7일 새뜸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하여 구청 견학 프로그램인 ‘구청장 할아버지 만나는 날’을 운영했다.
관내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구청장 할아버지 만나는 날’은 어린이들에게 대덕구를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향심 고취 및 친근한 구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8개소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구정 홍보영상 시청’, ‘어린이 공무원증 전달’, ‘구청장과의 대화’, ‘구청에서 하는 일 알아보기’, ‘옥상 텃밭 구경하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어릴 적부터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대덕구를 사랑하는 구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작고 소중한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어린이 및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구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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