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와 수성구 황금동 상가연합회는 다음달 1일 오후 고용노동청 5층 대회의실에서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부회장, 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 윤민환 수성구 황금동 상가연합회장과 회원업체 대표, 비정규직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구 노사민정과 수성구 황금동 상가연합회는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행사는 비정규직 관련 동영상 상영, 대구노사민정 대표, 수성구 황금동 상가연합회 대표 등이 참여하는 비정규직 고용안정 실천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 고용개선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안정과 고용 환경개선을 위해 대구시와 공기업이 앞장서겠다”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에 민간기업에서도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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